쇼펜하우어는 항상 말한다. ' 매우 불행해지지 않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우 행복해지기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책들을 읽으면서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다. 쇼펜하우어는 고통과 죽음이 만연한 세상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규명하고 이해하기 위해 일생을 보냈다. ‘고통스러운 존재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인간 존재의 거의 모든 차원을 탐구했고, 문학, 음악, 철학, 심리학에서 깊이 공명한 설득력 있는 세계관을 개발했다. 그는 어떠한 비난에도 아랑곳없이 진리만을 따르는 자유인이자 진정한 철학자의 모습으로 인간 행동의 내면에 숨은 동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쇼펜하우어는 어머니와 불화를 겪었고, 칸트의 저작을 읽고 사물과 세상을 보는 눈을 뜨면서 칸트주의자를 자처하지만 그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지 않고 비판적 태도를 취한다.
우리의 행복은 명랑한 기분에 크게 좌우되고, 이 명랑한 기분은 건강 상태에 크게 좌우된다. 같은 상황이나 사건이라도 몸이 건강하고 튼튼할 때와 병 때문에 짜증 나고 불안할 때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잘 알 수 있다. 건강이 있고, 모든 것이 있다.
명랑함이 활짝 피어나려면 무엇보다도 높은 수준의 완전한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다시피 무절제와 방탕, 격하고 불쾌한 감정의 동요, 또한 과도하거나 지속적인 정신적 긴장을 피하고, 하루에 두 시간씩 실외에서 활발한 운동을 하고, 자주 냉수욕을 하며, 식이요법 등을 통한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모든 생리적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개별 부분의 운동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운동도 필요하다. 그 때문에 “생명의 본질은 운동에 있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옳다. 생명의 본질은 운동에 있으며, 생명은 운동에 그 본질이 있다. 유기체의 내부 전체는 끊임없이 활발한 운동을 하고 있다. 행복이나 불행과 관련한 모든 일에 상상을 억제해야 한다. 무엇보다 공중누각을 쌓아서는 안 된다. 그것을 쌓아 올리자마자 한숨을 쉬면서 다시 허물어뜨려야 함으로 그 대가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는 단순히 일어날지도 모르는 재난을 눈앞에 떠올리며 미리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미래를 위한 계획과 걱정에만 온통 마음을 쏟거나, 과거에 대한 동경에 빠지지 말고 현재만이 유일하게 현실적이고 유일하게 확실한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런 반면 미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거의 항상 다르게 전개된다는 사실과 과거조차 우리의 회상과는 달랐으며, 더구나 과거와 미래 모두 전체적으로 보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그다지 대단한 것이 아님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멀리 있는 대상을 육안으로 보면 축소되어 보이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면 확대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현재만이 참되며 진실하다. 현실은 현실적으로 충만한 시간이고, 우리의 생활은 오로지 현실 속에서만 존재한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이란 어차피 불행하고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보면서도, 또한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현재를 즐기고 인생의 향유를 삶의 목적으로 삼는 것이 위대한 지혜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오직 현실만이 실재하며, 다른 모든 것은 단지 사고의 유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행복의 추구를 가장 위대한 어리석음이라 칭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음 순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 꿈처럼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것은 결코 진지하게 추구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불행인지, 아니면 자기 자신으로 인한 불행인지 분별하는 일이다. 불행한 중에도 남아 있는 긍정적인 가치를 인식하여 현재의 행복으로 누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 쇼펜하우어는 중요한 것은 현재라고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에 대한 근심은 종종 무익하고 과거에 대한 미련은 항상 무익하다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는 항상 건강이 행복을 결정짓는 첫 번째 요소라고 강조한다. 건강이 없으면 행복도 없다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하나의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신체도, 정신도 건강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쇼펜하우어는 항상 말한다. ' 매우 불행해지지 않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우 행복해지기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책들을 읽으면서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다. 쇼펜하우어는 고통과 죽음이 만연한 세상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규명하고 이해하기 위해 일생을 보냈다. ‘고통스러운 존재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인간 존재의 거의 모든 차원을 탐구했고, 문학, 음악, 철학, 심리학에서 깊이 공명한 설득력 있는 세계관을 개발했다. 그는 어떠한 비난에도 아랑곳없이 진리만을 따르는 자유인이자 진정한 철학자의 모습으로 인간 행동의 내면에 숨은 동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쇼펜하우어는 어머니와 불화를 겪었고, 칸트의 저작을 읽고 사물과 세상을 보는 눈을 뜨면서 칸트주의자를 자처하지만 그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지 않고 비판적 태도를 취한다.
우리의 행복은 명랑한 기분에 크게 좌우되고, 이 명랑한 기분은 건강 상태에 크게 좌우된다. 같은 상황이나 사건이라도 몸이 건강하고 튼튼할 때와 병 때문에 짜증 나고 불안할 때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건강이 있고, 모든 것이 있다.
명랑함이 활짝 피어나려면 무엇보다도 높은 수준의 완전한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다시피 무절제와 방탕, 격하고 불쾌한 감정의 동요, 또한 과도하거나 지속적인 정신적 긴장을 피하고, 하루에 두 시간씩 실외에서 활발한 운동을 하고, 자주 냉수욕을 하며, 식이요법 등을 통한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모든 생리적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개별 부분의 운동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운동도 필요하다. 그 때문에 “생명의 본질은 운동에 있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옳다. 생명의 본질은 운동에 있으며, 생명은 운동에 그 본질이 있다. 유기체의 내부 전체는 끊임없이 활발한 운동을 하고 있다. 행복이나 불행과 관련한 모든 일에 상상을 억제해야 한다. 무엇보다 공중누각을 쌓아서는 안 된다. 그것을 쌓아 올리자마자 한숨을 쉬면서 다시 허물어뜨려야 하므로 그 대가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는 단순히 일어날지도 모르는 재난을 눈앞에 떠올리며 미리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미래를 위한 계획과 걱정에만 온통 마음을 쏟거나, 과거에 대한 동경에 빠지지 말고 현재만이 유일하게 현실적이고 유일하게 확실한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렇지만 미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거의 항상 다르게 전개된다는 사실과 과거조차 우리의 회상과는 달랐으며, 더구나 과거와 미래 모두 전체적으로 보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그다지 대단한 것이 아님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멀리 있는 대상을 육안으로 보면 축소되어 보이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면 확대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현재만이 참되며 진실하다. 현실은 현실적으로 충만한 시간이고, 우리의 생활은 오로지 현실 속에서만 존재한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이란 어차피 불행하고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보면서도, 또한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현재를 즐기고 인생의 향유를 삶의 목적으로 삼는 것이 위대한 지혜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오직 현실만이 실재하며, 다른 모든 것은 단지 사고의 유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행복의 추구를 가장 위대한 어리석음이라 칭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음 순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 꿈처럼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것은 결코 진지하게 추구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불행인지, 아니면 자기 자신으로 인한 불행인지 분별하는 일이다. 불행한 중에도 남아 있는 긍정적인 가치를 인식하여 현재의 행복으로 누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 쇼펜하우어는 중요한 것은 현재라고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에 대한 근심은 종종 무익하고 과거에 대한 미련은 항상 무익하다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는 항상 건강이 행복을 결정짓는 첫 번째 요소라고 강조한다. 건강이 없으면 행복도 없다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하나의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신체도, 정신도 건강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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