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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상담사를 두달만에 퇴사한 썰을 풀겠다
일단 ojt 끝나고 한동안은 배우면서 했고
하루에 받는 콜도 초보라 많이 못받았었고
실적에 대한 압박도 없어서 나름 괜찮았음
진상이 있어도 별로 기분이 안나빴었는데
그건 바로 진정한 진상을 만나지 않아서 그런거였음.............
멘탈 진짜 강하고 긍정적인데
진정한 진상을 만나니 심장박동 미친듯이 뛰고 말도 안나오고 \
진짜 미친듯이눈물밖에 안나옴 (평소에 눈물 없음)
업무가 익숙해지고 받는 콜이 많아질수록 당연한거겠지만
말도 안되게 짜증내고 화내는분이 늘어남
콜 받을때마다 어떤 문의인지 어떤 사람일지 알 수 없는게 스트레스로 다가옴
가이드를 보고 안내해도 가이드가 너무너무X100000 방대하고
제일 스트레스 받았던건 메신저 로그인하면
내 콜 다 들어보고 상위분들이 ㅇㅇ멘트 누락 ㅇㅇ안내 누락
거의 매일 매일 매일 와있음
평가 때문이라지만 출근때마다 그 메세지 보면 아 나는 또 일을 잘 못했구나 자괴감 대박임
거의 매일매일이 시한폭탄을 안고 일하는 기분
버틸 수 없었
안뇽 쿠팡이츠 상담사
미련이 1도 없다
욕하고 난리치는 진상분들.............너님들 통화 기록 다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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